파버카스텔 더스트프리 지우개 블루가 새로나왔더라구요~

요즘 문화센타에서그림공부를 하는 중이라 학생시절로 돌아간 기분으로 문구점을

드나들곤 하는데 남대문 알파문구에 갔을때  더스트프리 지우개가 눈에 확들어왔습니다.

때 늦은 그림공부 중인데 잘 못그려서 매일 지우는 시간이  그리는 시간보다 더 많거든요 ^ ^

여러번 지워도 종이가 상하지 않고 또 잘 지워져서 지운 흔적이 보이지 않고 또 무엇보다

지우개 가루가 많이 나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더스트 프리 블루는 바로 3가지모두를

충족시키는 완소 지우개였습니다.

그럼 완소 지우개 더스트 프리 블루 지우개의 활약상을 볼까요? 

더스트 프리 블루 지우개입니다. 구입한지 벌써 5년이 넘은 

파버카스텔 색연필과 같이 있으니 더욱 잘 어울리는군요 ^ ^

 드로잉 연습을 하던중 마음에 들지않는 부분발견

더스트 프리로 싹싹 지워버립니다.

깨끗이 지워졌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흔적 별로 많지않지요?

제가 더스트 프리 블루 지우개를 사용하면서 제일 좋았던것이

지우개 가루가 많이 남지않는다는것과 많이 써도 지우개가

빨리 닳지않아서 오래 쓸수있다는 점이였어요~

그런데 옆에서 영어 숙제를 하던 아들녀석에게 글씨가 이게 뭐냐고

혼냈더니 지우고 다시 쓴다고 제 지우개를 가지고 가서 지웠는데

표면이 매끄러운 노트라서 그런지 지우개 가루가 거의 나오지 않고

쏴악 지워지네요~~

보이시나요? 한줄 지웠는데 요렇게 남은 지우개 가루~ 

아들녀석이 자기가 쓰던 지우개로 지울때는 힘들게 지워야하고

또 지우개를 여러번 문질러야 지워졌는데 이 지우개는

잘지워진다고 냉큼 자기 필통에 넣어버리네요~~

그림 그릴때만 아껴서 쓴던 지우개인데 도로 뺏을 수 도 없고

잃어버리지말고 잘 챙겨다니라고 하고 하나 주었네요~

아쉬운것은 동네 문구점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없다는 것이예요.

우리동네 문구점에서도 파버카스텔 더스트 프리를 쉽게 구입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